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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청소년 코딩 경험 확대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프로그래밍 저변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 일환이다.
넥슨은 NYPC 대회와 함께 2017년부터 청소년 코딩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토크콘서트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경험 공유 및 코딩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들이 공식 앰버서더로 참여해 코딩에 대한 경험담과 다양한 분야의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최근에는 비영리단체 비브라스코리아와 함께 무료 프로그래밍 학습 플랫폼 '비브라스 프로그래밍(가칭)' 개발에도 나섰다. '비브라스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래밍의 기초가 되는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함양부터 텍스트 코딩으로의 진입 및 심화 학습까지를 모두 아우르는 전방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단계를 세밀하게 나누어 가르치는 '미소교육기법'을 세계 최초로 프로그래밍 교육에 적용, 초심자도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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