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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7일과 8일, 이틀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4차 생명나눔, 헌혈운동'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부터 임직원들이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보여, 기존 하루에서 이틀로 연장 시행하게 됐다.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 지원으로 올해 최대인원인 60여명이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탁구팀 현정화 감독은 "혈액 보유량 감소로 헌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들었다. 작은 마음들이 모여 세상을 바꾸듯, 우리 선수단의 작은 참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주변에도 적극적으로 헌혈을 권유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한국마사회의 적극적인 헌혈 행사 시행에 대해 내달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로 모아진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을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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