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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버추얼 프레스콘퍼런스 'Life Unstoppable(멈추지 않는 일상) 2021'을 지난 12일(영국 현지시간) 개최하고 비스포크 가전, 라이프스타일 TV, 폴더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유럽 소비자들의 삶을 한층 풍요롭게 할 혁신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집 안의 다양한 공간에서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비스포크 홈 라인업, '퀀텀 미니 LED'가 적용돼 차별화된 화질을 제공하는 'Neo QLED', 프리미엄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The Premiere)', 최고 사양을 탑재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Neo G9', '갤럭시 Z 폴드3'를 비롯한 최신 모바일 제품과 주변기기 등이 함께 소개됐다.
유럽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버츄얼 쇼룸 '비스포크 스튜디오'도 오픈한다.
소비자들은 마치 실제 쇼룸에 있는 것처럼 제품을 온라인으로 둘러보면서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고, 원할 경우 여기서 체험한 제품을 삼성닷컴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라이브 커머스와도 연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소비자들의 비스포크 가전 사용 경험담을 공유하거나 소셜 챌린지 이벤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도 마련할 예정이다.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aun) 삼성전자 유럽총괄 CMO(Chief Marketing Officer) 상무는 "지난 2년간 집의 의미와 기술의 역할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는 편리함을 넘어 우리 삶에 영감과 활력을 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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