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가 제61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자랑스런 신경외과 의사상' 수상 및 대한신경외과 이사회에서 '제62대 대한신경외과학회장'에 당선됐다고 18일 밝혔다.
'자랑스런 신경외과 의사상'은 국민과 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신경외과 의사에게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이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상금 1,000만 원을 대한신경외과학관 건립기금으로 기부했다.
한편, 14일 대한신경외과 이사회에서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제62대 대한신경외과학회장으로 당선된 김 교수는 2022년 11월부터 1년간 회장직을 맡아 학회 발전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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