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장성희)이 지난 20일~21일 양일간 서남권역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감 및 폐렴구균 백신접종을 시행,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강화에 적극 나섰다.
하지만, 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 대상자군은 만 65세 이상으로, 제도권 밖에 있는 만 65세 미만 의료취약계층의 경우 예방접종의 공백이 존재한다.
예방접종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외부에 임시예방접종부스를 마련하고, 코로나19 선별 문진표를 사전 확인, 접종 당일에 체온측정, 마스크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수행했다.
한편, 서남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은 지난해에도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독감무료예방접종 및 의료취약계층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사업을 시행해 서남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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