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이 2년 연속 올해의 시내면세점에 선정됐다.
롯데면세점은 27일(현지시각)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21 프론티어 어워즈'에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이 올해의 시내면세점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시내면세점인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업계 최초의 언택트 매장인 '스마트 스토어'의 고도화, VIP 고객 대상 무착륙 관광비행 전세기 운항, '타차'·'발몽' 등 글로벌 브랜드 업계 최초 유치, 중소?중견 브랜드 발굴 및 상생 협력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업계를 선도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16일 글로벌 면세전문지 '무디데빗리포트'가 주최한 '2021 더 무디즈'에서도 업계 최다 수상인 5관왕을 차지하는 등 팬데믹 상황 속에서 보여준 노력을 연이어 인정받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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