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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현장 안전감시단 1.5배 증원 안전경영 노력 지속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1-10-26 10:06 | 최종수정 2021-10-28 09:56



현장 근로자가 안전한 현장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건설업계 분위기 속 호반건설이 최근 현장 안전감시단 규모 확대, HAPS(위험성평가시스템) 현장 적용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호반건설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1 하반기 건설업 자율안전컨설팅'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 2021 하반기 자율안전컨설팅 대상 업체는 2019~2020년(발생일 기준) 연속해 사고사망재해가 발생하지 않고, 입찰참가심사 기준의 산재예방실적평가 70점 이상, 산업재해발생률 평균 0.5배 이하, 시공 공사금액 120억원 이상 건설현장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호반건설은 자율완전관리 프로그램을 충실히 이행할 경우 해당 기간에는 3대 취약시기(동절기, 장마철, 해빙기) 감독과 추락 감독을 유예받는다.

호반건설은 인천 영종하늘도시, 서울 신정, 화성시 동탄 등 매월 전국의 현장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은 출장 시 인근 공사현장을 수시 방문하고, 직접 합동 안전점검을 챙기고 있다. 박 사장은 올해 첫 번째 일정으로 성남 고등지구 HPPK현장에서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하면서 안전경영을 강조했다. 지난 8월에는 인천영종하늘도시에서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표준화, 정기적인 안전점검 등을 확인했고 현장 근로자의 휴게실 여건 및 복지시설 관리상태 등도 함께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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