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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5일 광명스피돔에서 광명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자전거와 안전용품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에 전달된 자전거와 안전용품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이사장은 이 날 오랜만에 고객 입장이 시작된 광명스피돔 사업장을 둘러보며 준비상황을 확인하는 시간도 함께했다. 고객 출입구, 객장, 투표소 등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방역관리 상황을 중심으로 현장경영을 진행했으며 "고객, 선수, 고객접점 직원 등 영업장 전반의 안전을 위해서는 방역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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