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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지난 5일 성남시 소셜캠퍼스온 경기 이벤트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렛츠런재단 이현철 사무총장,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주태규 이사장이 참석했다.
렛츠런재단은 전달식에 앞서 지난 10월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및 성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업무협약에 따라 총 9곳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지원 대상으로 선정됐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총 1억원의 지원금이 전달된 것이다.
렛츠런재단은 이번 지원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2022년 3곳의 사회적 경제기업을 추가 선정해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렛츠런재단 이현철 사무총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에 단순히 지원금을 전달하는 차원에서 그치지 않고,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성과점검을 통해 건강한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게끔 복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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