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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다양한 직급과 계층에 맞춘 맞춤형 교육 시행으로 양성 균형적 기업 성장과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힘쓴다.
직장 내 양성 평등 체계 확립을 위한 관리자 교육도 실시된다. 한국마사회는 상호존중의 날(11월 11일)을 맞이해 부장 이상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양성평등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 시대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급부상한 메타버스 가상현실을 활용해 진행되는 이색적인 방식을 도입했다. 임직원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에 직접 접속해 강의실에 입장하면 양성평등교육 콘텐츠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온라인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관리직급 직원들에게 ICT 기술과 환경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MZ세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와 조직 내 세대 간 소통 활성화 증진에 힘쓴다. 또한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향후 전 직원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필수 이수교육으로 선정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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