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신경과 정승호 교수가 최근 열린 제40차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발표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아직 치료제가 정립되지 않은 알츠하이머병에서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DPP-4 억제제가 당뇨병이 동반된 알츠하이머병에서 예방 및 신경 보호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또한, 당뇨가 없는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임상연구 필요성도 제시했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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