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암센터 외과(간담췌분과) 이성환 교수가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대한암학회(KCA)가 공동 주최한 '제2회 고형암 정밀의학 합동학회'에서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간암 정밀 분류에 대한 중개 연구는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와 공동연구를 통해 이룬 성과로 임상에 실제 적용 가능한 정밀 치료 전략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의가 있다"며 "현재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분당차병원 다학제 진료팀과의 협력 연구를 통해 간암 환자의 실제적인 치료 성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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