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리서치센터 분석자료를 통해 '2022년 투자 대상으로 유망한 해외주식 ETF'를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미국 주식 시장에서는 가격을 인상하더라도 매출액 증가가 가능한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러한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는 애플, AMD,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월트 디즈니, 치폴레, 브로드컴, 엔비디아,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등을 선정했다.
글로벌 ETF로는 반도체 테마 ETF(SMH),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ETF(XLC), 자사주 매입 테마 ETF(PKW), 중국 친환경 테마 ETF(KGRN), 미국 REITs ETF(REZ) 등을 추천했다.
신동준 리서치센터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금융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정상화로 가는 과정에서 마지막 진통을 겪을 것"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경쟁력 있는 기업과 산업, 스타일을 잘 선별해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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