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3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2021 SW 품질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씨젠은 이번 'SW 개발 프로세스'를 진단시약 관련 SW 뿐만 아니라 진단장비 및 플랫폼 관련 SW 개발에도 확대 적용해, 회사 전반의 SW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심사가 까다로운 미국 FDA와, 심사 기준이 강화된 유럽의 새로운 체외진단의료기기규제(IVDR) 인허가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씨젠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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