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테크 기업인 모더나 한국법인 대표에 손지영씨가 선임됐다.
손 대표는 "한국은 모더나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고, 모더나는 이미 다양한 전략적 관계를 구축했고 상당한 수준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모더나가 mRNA 과학 기술을 한국에 도입함에 있어 주요 관계를 구축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며, 모더나의 우수한 백신과 향후 치료제들을 통해 한국민의 건강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모더나의 한국내 사업을 주도하며, 한국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임원진과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새로운 임직원의 채용절차는 이미 진행중이며, 사무실은 서울에 둘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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