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이 최근 한국의료질향상학회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년 가을 학술대회'에서 대상 1건과 우수상 1건을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간호부 외래팀은 COVID-19 상황에서 안내프로세스 개선과 직원-고객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안 모색을 위한 QI활동을 진행했으며, 직원의 의사소통 역량 강화 및 마이크 사용과 안내 표지선 부착 등 각 진료과별 소음유발 요인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으로 대기공간의 대화 데시벨(dB)을 평균 5.3% 낮추고, 내·외부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켰다.
한편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대한민국 의료 질 향상을 목표로 한 해 동안 국내 의료기관에서 수행한 다양한 QI(Quality Improvement, 의료질 향상) 활동 사례 중 우수한 학술적 가치와 기여도를 가진 사례를 선정해 포상을 진행해오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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