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2021 의학과 학생 참여연구 발표회(2021 Medical Students' Online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를 진행한 혈액병원장(혈액내과 학과장 겸임) 김희제 교수는 "이번 발표회로 가톨릭대학교의 연구이념에 따라 국내최초로 조혈모세포이식치료를 시행하고, 연구를 발전시킨 김춘추 교수님의 열정이 후학들에게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최우수상(김춘추 상)에는 의학과 4학년 배소영 학생이 '골수외 재발을 한 급성골수성백혈병에서 베네토클락스 혼합 항암요법의 효과분석'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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