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제1회 대한민국 착한기부자상'을 수상했다.
몸짱소방관달력은 시민의 참여로 지난 7년간 총 8만6000부 이상이 판매됐으며, 해당 판매 수익과 기부금 7억8000만원 이상이 전액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됐다. 달력사업 기부금 지원으로 중증화상환자 총 188명이 급성기 치료를 안정적으로 받았다.
윤현숙 이사장은 "2014년 서울소방재난본부의 요청으로 함께하게 된 이 기부캠페인이 지금까지 이어져온 것은 소방관, 의료사회복지사,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가 화상환자를 돕겠다는 공동의 목표 덕분"이라며 "이 캠페인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화상환자와 기부자를 잘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도 몸짱소방관 희망 나눔 달력'은 내년 1월 19일까지 GS샵에서 판매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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