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는 오늘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의 무료 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컨블록에서 열리는 이번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팬 이벤트는 대기실 투어 콘셉트로 사전 신청을 통해 당첨된 팬이 정해진 시간에 세컨블록 내 마련된 해당 아티스트의 대기실 블록에 입장해 아티스트와 실시간 화상 채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아티스트는 엔하이픈, 전소미, 스테이씨 등 총 3팀이다. 팬들은 실제로 무대를 준비하는 아티스트의 모습을 확인하고 직접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다.
대기실 투어 이벤트에 참가하지 못하더라도, 골든디스크어워즈 전시블록에 입장해 골든디스크어워즈 후보들의 다양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자신의 아바타를 원하는 곳 어디든 이동시켜 전시블록 내부를 구경할 수 있으며, 아바타 간 거리가 가까워지면 화상 채팅 창이 생성돼 팬들끼리 자연스러운 소통 및 정보 공유도 가능하다.
엔하이픈, 전소미, 스테이씨가 함께하는 골든디스크어워즈 대기실 투어 이벤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세컨블록 홈페이지 메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오는 8일 오후 3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JTBC, JTBC2, JTBC4에서 방송된다. seezn 앱과 PC 웹 페이지에서 온라인 국내 독점 중계된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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