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21일 다국적 제약사인 알미랄과 스프레이 제형 피나스테리드 탈모약 '핀쥬베(Finjuve)'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웅제 보령제약 Rx부문장은 "핀쥬베는 국내 남성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처방액이 가장 큰 경구용 피나스테리드 1mg의 효능은 그대로 유지하되, 제형 개선을 통해 경구 제제 대비 혈중농도를 100분의 1수준으로 낮춰 안전성을 높인 제품"이라면서, "검증된 안전성을 바탕으로 안드로겐성 탈모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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