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김태훈 교수가 지난 13일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63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전된 기술을 의료 분야에 융합해 다양한 비-부비동질환의 병태생리 규명과 치료제,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현재 고려대학교 의료원 의학연구부처장, 연구전략본부장 및 산학협력부단장으로 왕성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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