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코리아세븐과 미니스톱의 기업 결합 승인 이후 인수를 위한 후속절차가 마무리 되면서 통합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이번 한국 미니스톱 인수를 통해 오프라인 유통의 핵심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는 편의점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업계 최고의 생활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마련했다.
코리아세븐은 과거 진행된 두 차례의 성공적인 M&A 경험을 살려 조직 안정화를 위한 'One Team, OneDream'프로그램도 적극추진한다. 코리아세븐과 미니스톱 구성원간의 융합과 교감, 그리고 미니스톱 직원들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기업문화 통합 프로그램▲소통 활성화 제도 ▲통합교육 및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고조직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통합 과정에서 가장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는 부분은 가맹점과의 상생이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새로운 사업환경에 직면하게 된 미니스톱 경영주 및 직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롯데 가족으로서의 사업 경쟁력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 고취, 브랜드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세븐일레븐이 고객에게 사랑받는 대표 편의점 브랜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마련됐다"며 "차별화 상품, 운영시스템, 인프라 설비, 혁신 플랫폼, 가맹점 상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레벨업 방안을 검토하고,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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