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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가 최근 이랜드넥스트와 협업해 선보인 아트 호캉스 콘셉트의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서머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는 이랜드넥스트가 운영하는 아트 분할 소유 플랫폼인 윌윌(WillWill)과 손잡고 선보이는 패키지로 '호캉스'에 작가의 작품을 감상 및 소유할 수 있는 기회까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웰윌(WillWill)'은 이랜드에서 소장하고 있는 국내외 다양한 미술품, 전세계에서 보기 드문 소장품을 지분 형태로 나눠 소액으로 작품을 소유할 수 있는 '아트 분할 소유 플랫폼'이다. 다른 플랫폼들과 차별화되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랜드갤러리 전시를 통해 미술품과 소장품을 만날 수 있으며, 소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정판으로 제공되는 분할 소유권은 '동심의 눈으로 명화를 보다'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나광호 작가와 뉴욕에서 활동하는 작가로 붓질의 에너지로 경계가 허물어진 작품을 그려내고 있는 수에나 작가의 작품이 지급된다. 분할 소유권은 투숙 완료 후 '윌윌(WillWill)'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마이콜렉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호텔에서 작품을 경험하고, 공동 소유의 가치까지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