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찬방이 광주시 무한돌봄센터와 자활사업단 '진이찬방'에서 제작한 반찬을 홀몸 어른신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맞춤형 밑반찬 배달사업 일환에서다.
진이찬방은 지난 3월 영천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으로 진이찬방 영천점을 오픈했다. 진이찬방 영천점은 공동대표 2명, 조합원 1명이 영천지역자활센터의 외식사업단에서 결식아동 도시락, 독거어르신 밑반찬 사업 등을 통해 운영 노하우를 쌓아 창업했다.
자활기업이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창업할수 있도록 돕는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2인 이상의 대상자가 상호 협력하여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운영하는 업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