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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의 프리미엄 진 브랜드 텐커레이 넘버텐(Tanqueray No.TEN)이 여름 시즌을 맞아 '시트러스 블룸(Citrus Bloom)'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셰프 샘킴은 텐커레이 넘버텐 칵테일을 위해 완성도 높은 페어링 메뉴를 개발했으며, 최원우 바텐더 역시 특별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김영신 플로리스트는 프레시한 여름의 무드를 만끽하며 미식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꽃과 소품들로 공간을 연출했다.
각 바에서 제공되는 칵테일은 3종으로 텐커레이 넘버텐 특유의 시트러스함과 허브의 밸런스를 느낄 수 있는 '허브 사워', 향긋하고 달콤 쌉싸름한 자몽 주스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프롬 사르데냐 위드 러브', 라임 코디얼을 활용해 시트러스함을 배가시킨 '라임 트리'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