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9차 적정성 평가' 결과, 100점 만점을 받으며, 9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항목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뇌졸중 집중 치료실 운영 여부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첫 식이 전)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심방세동 환자) ▲입원 중 폐렴 발생률(출혈성 뇌졸중) 등이다.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은 단일건물 안에 모든 뇌질환과 관련해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을 중심으로 뇌졸중 전문치료실, 뇌질환 환자 전용 병동, 뇌기능치료센터 등을 갖추고 환자들이 한 공간에서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뇌 수술, 뇌혈관 시술 포함해 뇌 기능개선을 위한 비침습적 뇌 자극술 등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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