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지난 23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에서 제 7차 이화의료원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들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지도하에 개인당 30분씩 다빈치 SP를 이용한 1대1 체험교육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기획 준비한 이대목동병원 교육수련부장 및 로봇수술센터장 정경아 산부인과 교수는 "이화의료원 로봇수술센터는 2009년 다빈치 S를 도입한 뒤 현재 다빈치 Xi와 SP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최초이자 최고의 역사를 써왔다"며 "이에 이화의료원은 국내외 자문과 트레이닝을 담당하는 병원으로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나누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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