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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할로윈 시즌을 맞아 삼성물산과 제휴를 통해 신한 쏠(SOL) 앱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에버랜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SOL X 에버랜드 해피할로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쏠에서 'SOL X 에버랜드 해피할로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참여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4만명에게 에버랜드 종일권 할인쿠폰을 즉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할로윈 시즌을 맞이해 신한 쏠과 함께 보다 즐거운 할로윈 시즌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신한금융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이종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더 새롭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버랜드 해피할로윈 시즌은 9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호러 체험존 블러드 시티는 9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