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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홈앤쇼핑을 통해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여행 패키지(두바이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패키지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샤르자는 아랍 지역을 대표하는 유네스코 문화 수도다. 사우디 왕의 원조로 지어진 '킹 파이샬 모스크', 이슬람 문화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이슬람 문명 박물관', 파란 타일로 이뤄진 '블루 수크', 페르시아만이 보이는 '알 마자스 파크' 등을 통해 이국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두바이 핫 플레이스인 '월드 아트 갤러리' 방문, 두바이 전경을 관람할 수 있는 '아브라 수상택시' 및 모래로 만든 인공섬인 '팜주메이라 모노레일' 탑승 등도 여행객의 오감을 자극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달부터 입국 전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 폐지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대한항공과 함께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패키지의 방문 도시인 두바이, 아부다비 뿐 아니라 제 3의 도시 샤르자를 새롭게 추가해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