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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9일 치러진 공인중개사 시험에 40만 명에 육박하는 응시 인원이 몰린 가운데, 공인중개사 수험생 중 상당수가 '부동산 시장 및 재테크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공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 후 자격증 활용 계획에 대해 묻는 답변엔 사무소 개업이 44.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바로 활용할 계획이 없다'가 27.6%, '취업'이 27%를 차지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얼마간의 학습 기간이 필요한지 묻는 질문엔 '6개월~1년 미만'이 4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년~2년 미만'도 36%로 비슷하게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