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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한 '켈로그 오트로드 by 연희'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누적 방문객 1만 7천명을 기록하며 종료되었다.
이번 협업에 참가해 '그래놀라 베이글'과 '그래놀라 크림치즈'를 개발한 연희동 인기 베이글샵 '에브리띵 베이글'의 이희준 대표는 "로컬샵과 브랜드의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으로 연희동 골목에 활기를 더할 수 있었다"며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리얼 그래놀라 크런치 오트'를 활용해 특별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켈로그는 한정판 굿즈와 제품 판매 등으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체에 기부하며 상생의 가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익금은 서대문구 연희동 저소득층 가구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