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일 오전 10시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 5층 본부회의실에서 보건의료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고려대 의무부총장과 어도선 고려대 사회공헌원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수상의 영애를 안은 9팀이 자리했다.
정현서 학생은 '개인별 보건의료 ESG 기여도에 따른 포인트 적립 플랫폼'에 대한 아이디어와 함께 구체적인 기획과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실제 실현 가능성과 세부 기획 부분에서의 구체성과 참신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 4개 팀이 수상했으며, 대상을 비롯한 모든 수상자에게는 해당 아이디어가 반영된 실제 ESG 사업이 시행될 경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질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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