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전국 30여개 지역 내 물류망 구축에 총 6조2000억원을 투자했다고 7일 밝혔다.
쿠팡은 이곳에만 30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고 설명하며 향후 직고용 인력은 2500여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2년간 국내에서 6만명이 넘는 인력을 직고용했고, 첨단 기술을 도입해 직원들의 업무 강도도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첨단 설비로 추가적인 박스 포장을 없애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있다고도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