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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회관 1층 MG홀에서 'MG새마을금고씨름단'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 8월 씨름단 창단을 공식화한 이후 감독과 코치진 선임을 시작으로 선수단 구성에 나섰다. 백두장사 장성우, 한라장사 오창록 등 12명의 선수가 합류했다.
MG새마을금고 씨름단 창단으로 남자 씨름은 19개팀 체제로 자리잡게 됐다. MG새마을금고씨름단은 19개팀 중 유일한 기업팀이다. 충청남도를 연고로 하는 MG새마을금고씨름단은 연내 충남 천안시 MG인재개발원에 씨름전용 훈련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