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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지가 여행스타트업 '트립소다'와 함께 대학생 서포터즈 '오로라 2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Z세대의 여행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찾고자 대학생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에서다.
오로라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기간 중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다양한 활동 과제 수행 시 실무자 인터뷰 등 여행 산업에 대한 정보와 현직 종사자들과의 소통 기회도 제공된다. 활동 종료 후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팀을 선발, 200만원 상당의 여행이지 여행상품권을 수여한다.향후 교원투어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도 지원할 계획이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등 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