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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보잉사 'B737-8' 기종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운용 중인 기종과 동일한 좌석 수로 비교했을 때 최대 운항 거리도 1000㎞ 이상 길어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중앙아시아 지역까지 운항이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B737-8 1호기를 국내로 도입해 현재 김포-부산 노선에 투입 중이다. 이달 말 2호기 도입을 앞두고 있으며 국제선 운항에도 투입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2023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삼고 탄소 배출 저감과 이해관계자 상생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