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써모스 온라인 공식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021년 4월 경찰청과의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전국의 범죄피해 가정의 아동들을 찾아서 일상 회복에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피해 아동 지원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전국의 다양한 범죄피해 가정 아동들의 일상회복 과정을 함께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서울권역 총괄본부장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해 매년 기부를 해주는 써모스코리아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범죄피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삶이 하루 빨리 이전의 건강한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