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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덴스가 유럽형 테마 빌리지'루덴시아'를 오픈했다.
4일 루덴스에 따르면 루덴시아는 여주 산북면에 3만0m2규모의 면적으로 조성된 대규모 관람형 테마빌리지다. 세부 구성으로는 약 1000여점의 모형기차가 살아 움직이는 트레인갤러리, 모형자동차가 전시되어 있는 토이카갤러리,유럽의 작은 박물관을 연상케하는 앤틱갤러리, 전세계 틴토이와 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아트&토이갤러리를 비롯해 아날로그 시대를 대표하는 과거전자, 음향기기와 수 많은 LP소장품들이 있는 아날로그 스튜디오, 트램스튜디오, 소잉머신스튜디오 등이 있다.
박기영 루덴스 대표는 1992년에 세계적인 영유아 놀이프로그램인 짐보리플레이앤뮤직을 국내에 도입했고, 전 세계 60여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자석교구 맥포머스를개발해 유통하는짐월드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고있다.
루덴시아 관계자는 "공식 개장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유입되어 향후 여주시에는 지역 경제활성화와 고용 창출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