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권 순천향대 구미병원장은 지난달 29일 구미 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초청으로 제주도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지역형 하이브리드 감염병센터 건립 ▲구미 모자보건센터 건립의 의미와 실현 가능성 ▲지역 전문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지역 전공의 특별법 입법 등을 제안했다.
정일권 병원장은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와 같이 지역민들에게 골든타임 내 필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도전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지역 내 유관 단체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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