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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4일 서울시 본점에서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신한 쉬어로즈(Shinhan SHeroes)' 6기 출범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5기까지 총 220명의 여성 리더를 육성했으며, 6기에는 60명을 선발했다.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그룹 멘토링 ▲인문학 및 최신 트렌드 중심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쉬어로즈 프로그램을 수료한 선배 여성 리더들의 세밀한 멘토링을 위한 네트워크인 '쉬어로즈 펠로우즈 제도'와 함께 '그룹사별 자치조직' 운영을 통해 연속성 있는 여성 리더 양성 제도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진옥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한 쉬어로즈' 6기의 새로운 리더들이 신한금융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바른 리더'이자 확고한 기준을 세워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다른 리더'로서 그룹 전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