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공공부문은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서울대어린이병원 제일제당홀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세션은 '서울특별시 필수의료 제공 체계 확충을 위한 서울대병원 주요 공공의료사업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서울특별시 중증환자 공공이송센터(노영선 중증환자공공이송센터장)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이승미 산부인과 의무장) ▲서울특별시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박찬용 외상외과 분과장)의 현황이 공유될 계획이다.
세 번째 세션의 주제는 '서울특별시 소아의료체계 현황 및 개선방안'으로 소아의료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소아중증응급환자 진료 개선방안(소아응급의학과 분과장) ▲소아응급환자 진료 개선방안(정진희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장) 등 소아의료 체계 현황을 살펴보고 소아응급환자 진료의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 시작에 앞서 12일 오후 1시부터는 '제1차 서울권역 책임의료기관 원외 대표 협의체'가 개최된다. 원외 대표 협의체에는 서울시, 소방청, 경찰청 등 정부기관과 서울권역 및 지역 책임의료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서울시 공공의료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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