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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티르라이프(TIRLIFE)가 오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기념하여 취약계층의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될 2천만 원 상당 생리대를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티르라이프의 생리대 기부 전달식은 이유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지파운데이션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디어 코튼 생리대'의 롱 오버나이트와 중형, 대형, 롱 라이너 등 다양한 제품군을 2천만원 상당, 총 2,700개를 전달했다. 티르라이프는 기존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을 위해 '디어 코튼 생리대' 판매 수익금 일부를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사용 시 불편함을 줄이고 더욱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재부터 제작 방식까지 신경 써서 완성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티르라이프 이유빈 대표는 "취약계층 중에서도 여성 청소년은 예민할 수 있는 시기에 비싼 생리대 때문에 더 많은 고민을 짊어지게 되는 것 같아 마음이 항상 쓰였다"라며, "여성들의 피부와 건강을 위해 제작한 좋은 생리대를 함께 사용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특히 티르라이프는 가치 있는 소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착한 브랜드를 추구, 생리대의 경우 일부 수익금에 해당하는 제품을 복지가 필요한 여성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약속한만큼 기회가 된다면 모든 여성이 행복해지는 날까지 꾸준한 기부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르라이프는 티르티르(TIRTIR)가 고객들의 니즈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클린 라이프 제품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