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31일 새로운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사용자 중심의 환경구축에 따른 편의성 향상, 독보적인 디자인, 강력한 보안으로 눈길을 끈다.
고려대의료원과 의과대학의 홈페이지도 개편됐다. 고려대의료원의 홈페이지는 1928년부터 민족과 박애 정신을 바탕으로 이어져 온 유구한 역사와 시대정신을 스토리텔링으로 담았다. 의과대학 홈페이지는 학생 및 연구자 등 방문자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정보제공과 편의성을 증대했다.
각 기관의 모든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페이지를 적용해 모바일, PC, 태블릿 등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원페이지 스크롤 방식으로 사용자 편의와 시안성을 개선했다. 국문 뿐만 아니라 영어와 러시아어 중국어 등 다국어 서비스도 지원한다. 홈페이지 정보보안은 더욱 안전하게 강화됐다. 복잡한 가입절차는 최대한 간소화 하면서도 개인 정보에 대한 보안은 더욱 촘촘하게 향상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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