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이 지난 18일 을지로 본점에서 세계적인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SAP코리아와 솔루션 구축 및 금융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AP코리아는 독일의 시가총액 1위 기업인 SAP SE의 한국법인으로, SAP SE는 글로벌 TOP100 기업 중 99개 기업, 국내 상장기업의 85%가 이용하는 글로벌 최대 ERP 솔루션 기업이다.
성영수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SAP코리아의 솔루션 노하우를 접목한 차세대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 노력을 통해 금융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