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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가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힐링 캠프'를 통해 명도복지관의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남 목포에 위치한 명도복지관은 1992년 설립하여 골롬반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로 권익지원, 교육지원, 건강지원, 고용지원, 사회서비스 등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힐링 캠프 지원 사업은 이랜드파크 뿐만 아니라 장애인 복지 발전과 봉사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이랜드재단과 이랜드이츠도 함께 협력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캠프 연 1회 개최, 장애인 가족을 위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숙박권 제공(20매), NC백화점 충장점 등 광주 지역 내 3곳의 애슐리퀸즈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애슐리 식사권 100매 등이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