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건설업 일평균 임금이 27만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동기 대비 6%가량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127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 직종은 25만8359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69% 올랐다. 광전자(41만7636원)는 7.47%, 문화재(32만1713원)는 10.12% 상승률을 기록했다.
협회는 최근 공사물량 증가에 따라 기능인력 수요가 늘어난 것이 임금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