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레저부터 관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사이판 마라톤 2024' 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사이판 마라톤 2024는 마리아나 관광청에서 주관하는 정기 대회로 사이판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42.195KM를 뛰는 풀 마라톤 코스와 함께 하프 마라톤, 10Km, 5Km 코스 등 연령과 거리에 따라 다양한 구간에 참가할 수 있다. 사이판 마라톤2024 패키지는 3월 7일까지 출발 고객을 대상으로 3월 9일 가라판 마이크로해변의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진행되는 '사이판 마라톤 2024'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라톤 이외에도 '만세 절벽', 새 섬, 한국인 위령탑 등의 관광을 포함해 취향에 따라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등 숙소 선택도 가능하다. 노랑풍선은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마라톤 참가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2024 사이판 마라톤 상품을 통해 운동뿐만 아니라 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