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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경기도 시흥의 한 아파트 고층에서 초등학생들이 창문을 통해 나와 난간을 넘나드는 아찔한 장면이 포착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이를 본 주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A씨는 "얼마 전에도 아파트 내 (다른) 아이들이 고층 높이에서 인형을 바깥으로 던지는 일이 있어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부모들이 좀만 더 아이들의 안전에 경각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보했다"고 했다.
김소희 기자 96120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