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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완성차 업계가 골프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골프 대회를 열고, 선수들을 앰배서더로 두는 등 골프인들과 접점을 늘리고 있다. 주요 타깃으로 하는 국가에서 대회를 열고, 차량 전시와 시승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제네시스는 7월 유럽서 개최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과 10월 한국에서 진행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도 타이틀 스폰서로서 후원할 예정이다. 9월 캐나다에서 열릴 '프레지던츠컵'과 11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는 공식 차량 후원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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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BMW는 해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뉴 5시리즈' 등을 경기장 곳곳에 전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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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