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가 정신은 아름답지만 스타트업 현장은 하루 하루가 전쟁터다.
우리 회사와 맞는 사람을 어떻게 채용하고 관리해야 할지, 어떤 방식으로 회사를 알리는게 효과적인지, 잔업을 줄이기 위해 시스템은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투자를 받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사후 관리는 어떻게 할지와 같은 현장과 아주 밀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리고 현장에서 성공했던 경험만큼이나 실패에 관한 이야기가 수록돼, 이를 통해 스타트업 창업자는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사업하고 리스크를 피할 수 있을지를 배울 수 있다.
대표저자인 이은영 아샤그룹 대표는 "이 책을 쓴 이유는 나처럼 사업 초반에 너무 몰라서 고생하는 창업자가 없기를 마음에서 사업 운영 전반을 다룬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집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